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

고객평점
저자서은혜
출판사항함께자람, 발행일:2019/11/20
형태사항p.139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9541701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11월 10일 오후 8시 12분에 그 일이 벌어질 거야.
제발 그 일을 막아 줘!”
★★★ 제1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 ★★★

미래 고양이 코야와 엄지의 좌충우돌 길고양이 구하기 대작전
 오랜 시간 사람들 주변에서 함께 살아왔던 고양이는 도시화가 되면서 먹이가 부족해지고 살 곳마저 잃게 되었다. 길 위에서 나고 자랐든 사람과 함께 살다 버려졌든 이들 길고양이들은 먹을 것을 찾아 쓰레기봉투를 뒤지며 추위와 질병, 사람에 의한 학대와 싸우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제1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인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는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도시의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길고양이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이다. 미래 도시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대장 코야가 위기에 놓인 길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준다.

기발한 소재와 자연스런 판타지 설정으로 동물 보호와 생명 중시라는 주제를 잘 살려낸 수작이다. 깔끔하고 재치 있는 문장과 추리 기법을 더한 구성도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 심사평 중에서 (동화작가 조대현, 이규희)

거짓 뉴스가 몰고 온 길고양이들의 수난기
2019년 11월 10일 오후 8시, ABC 방송국의 김나경 기자는 길고양이들이 사람의 뇌로 파고드는 무서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연구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다. 뉴스가 나가자마자 길고양이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라는 여론이 들끓어 오르고, 하루아침에 수백 마리의 반려 고양이들이 버려지는 등 고양이들의 수난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러한 수난은 코야가 살고 있는 2035년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2035년에는 공기 정화 장치가 달린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을 만큼 대기 오염이 심각해져, 도시 전체를 거대한 유리 터널로 덮는 ‘글라스 월드 사업’이 추진된다. 하지만 사람에게 무서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길고양이들은 글라스 월드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진다. 거짓 뉴스로 인해 사람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해 오던 길고양이들이 설상가상으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죽어 갈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러자 길고양이들의 대장, 코야는 길고양이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든 거짓 뉴스를 바로잡기 위해 미래 시간 연구소 여자 조수가 개발한 타임 루트를 타고 2019년의 엄지를 찾아오는데…….
미래 고양이 코야는 엄지와 함께 그날의 잘못을 바로잡고 길고양이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는 시간을 거슬러 온 길고양이 코야와 2019년의 아이 엄지가 길고양이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날의 사건’ 속으로 뛰어들어 좌충우돌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원 벤치 밑에서 신음하는 길고양이를 외면하지 않는 주인공 엄지의 따뜻한 마음과,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길고양이들의 누명을 벗겨 주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용기 있는 행동은, 가슴뭉클한 감동과 함께 길 위를 떠도는 길고양이들을 향한 우리의 차가운 시선을 반성하게 한다.
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과 고통을 느낄 줄 아는 생명체임을 깨닫게 하여, 동물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 준다.
동물 보호와 생명 중시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잘 녹여 낸 경쾌하고 재치 넘치는 글에 강렬한 색감의 그림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동물의 권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즈음,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은혜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글쓰기를 공부했다. 단편동화 「5교시의 요정」으로 KBS창작동화제 최우수상을, 「눈물단지 보물단지」로 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문학에서 신인문학상을, 장편동화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로 제12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가 있으며, 반려 고양이와 즐겁게 지내며 오래오래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다.


그린이 : 김언희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 다니면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매력에 푹 빠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린 책으로 『우리 모두 이웃이야!』, 『똥 싸는 도서관』, 『내 진짜 진짜 소원은』, 『우리 가족을 도운 도둑』, 『메주 공주와 비밀의 천년 간장』, 『배비장전』, 『어진 선비 이언적을 찾아서』, 『마법 지팡이』, 『우리 모두가 주인이에요!』, 『우리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등이 있다.

 

목 차

1. 수상한 조수와 타임 루트
2. 겨울비가 쏟아지던 밤에
3.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
4. 엄지의 마음을 돌려라!
5. 코야의 학교 습격 대소동
6. 엄지의 활약
7. ABC 방송국으로 출동!
8. 2019년 11월 10일 오후 8시 뉴스
9. 뭐고변약의 비밀
10. 호랑이 무늬 고양이
11. 다시 2035년으로!
12. 수상한 조수의 정체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