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계 각국의 육아 과정을 관찰한 결과,
부모의 평소 습관이 아이의 능력을 결정한다!
아이의 동기부여와 주체적인 성장환경 마련이 부모의 과제다!
모든 부모는 자녀가 신체적, 두뇌적, 감성적으로 우수하길 바란다. 우수한 학교 성적으로 명문대 진학과 좋은 회사에 취업하길 바라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지만 저자는 학부모들이 의외로 ‘우리 아이는 의욕도 재능도 없는 것 같아’, ‘공부를 못해’, ‘특기가 없어’라거나 ‘어느 학교에 보내야 할지, 성적 향상을 위해 학원에 보내야 할지’ 고민이 크다고 말한다. 저자는 교육문제의 본질은 아이들의 기존 태도나 교육기관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의 재능, 능력, 동기부여 등을 결정하는 것은 순전히 부모의 습관, 태도, 상호작용 방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재능이 없는 아이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고 외친다. 어떤 개성도 재능으로 바꿀 수 있다. 부모의 행동과 마련해주는 환경에 따라 어떤 아이도 천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실 천재나 영재로 불리는 아이들의 90% 이상은 후천적으로 재능을 꽃피우며 부모의 경제력, 학군, 유전적 요소(DNA)는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렇다면 더 우수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 강요하지 않기’, ‘집에서 부모가 가르치기’, ‘자녀에게 선택권 주기’, ‘식사 중 대화하기’, ‘질문 계속하기’, ‘독서 관심 유도하기’ 등은 지금까지 관찰해온 우수한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본문에서는 더 우수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현명한 행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좋은 교육의 3대 기초인 ‘좋은 습관’, ‘사고력’, ‘자아 확립’을 위한 부모의 구체적 행동지침을 소개했다. 스스로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 습관화부터 집에서의 의사소통,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수 스킬인 영어와 컴퓨터 학습법, 진로 결정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었다. 아이가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사회에 진출할 때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지·지원하려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제목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토오루 후나츠
1966년 후쿠오카현 출생으로 메이지대 경영학부 졸업 후 금융사를 거쳐 유아교육의 권위자 시치다 씨의 사사를 받아 영어교재개발에 뛰어들었다. 이후 독립해 미국 하와이로 이주, 2001년 호놀룰루에 ‘TLC For Kids’를 설립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 세계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미국 전역 25만여 명의 교사가 가입한 미국 최대 교육자료 사이트 ‘Open Ed’에 의하면 현재 사용 중인 영어교재는 ‘가장 효과적인 영어교재 부문’ 2위를 차지했다. 2018년까지 총 4,200명 이상 자녀의 교육에 관여했으며 학교 졸업생은 대부분 하버드대, 브라운대, 펜실베니아대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최고 명문대에 진학해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실적 덕분에 호평이 이어져 현재는 하와이 거주 경영인, 운동선수, 예술인, 연예인 등의 자녀들이 대기자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년 캘리포니아 트랜스, 2017년 중국 상하이 캠퍼스를 설립했다.
옮긴이 : 강소정
중앙대 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일본어를 가르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NEW 수영 교본〉, 〈카페에서 커피를〉, 〈축제 만세〉, 〈홍차의 시간〉, 〈밀가루 없이 맛있는 프랑스 디저트 수업〉이 있다.
목 차
제1장 현명한 부모의 필살기, 3대 교육 기초
제2장 공부는 습관이 전부다
제3장 특별활동반은 천재 양성소다
제4장 사고력의 화수분은 ‘질문’이다
제5장 듣고 말하고 쓰고 읽는 힘이 지두력의 어머니다
제6장 AI 시대의 컴퓨터 교육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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