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고 소리지르지 않는
최고의 패밀리 코칭 전문가와 유명 육아 블로거 엄마의 육아 코칭
오늘도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다면,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는 육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제는 그동안 해왔던 육아법을 바꿔야 할 때다. 독일 아마존에서 출간 즉시 육아 분야 1위에 오르고, 시사주간지 슈피겔에서 ‘욱하는 감정과 말, 행동을 덜어내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신뢰감과 사랑으로 채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베스트셀러’로 선정한 책 속 육아법을 만나보자.
독일의 심리상담사이자 패밀리 코칭 권위자인 린다 실라바와 현실적이고 생생한 실전 육아법을 알려주는 유명 육아 블로거 다니엘라 가이그가 ‘아이에게 소리지르지 않는 육아법’, ‘부모와 아이의 사랑 넘치는 관계를 맺는 법’을 찾는 부모들을 위해 나섰다. 왜 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욱하는지,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으면서 서로 존중하는 육아를 왜 해야 하는지, 그런 육아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로 인해 부모와 아이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단계를 밟아가며 설명한다. 부모의 어린 시절에 대한 통찰,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형성되는 자존감과 자율성, 존엄성을 살리는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7단계 관계 개선 육아법과 22개의 워크시트 수록
이 책은 심리학과 뇌과학, 교육학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관계 개선 육아 이론을 기반으로 부모들이 맞닥뜨리는 육아 고민과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실제 엄마이기도 한 저자들이 관계 개선 육아법을 적용한 뒤 변화된 자신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육아 이론을 현실의 육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22개의 워크시트가 수록된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7단계에 걸쳐 아이에게 욱해서 소리지르는 원인부터 그런 말과 행동을 마주했을 때 아이가 어떤 기분이며 아이가 스스로를 어떻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는지 짚어주고, 빡빡한 일상에서 부모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아이의 자존감과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욱 줄이는 방법’들도 소개한다.
엄마가 아이를 존중하는 육아를 하면 아이가 스스로를 존중하고 남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음을 저자는 강조한다. 아이의 세상을 더욱 넓혀주고 싶으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으면 엄마가 아이를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하는 존재로 인정해줘야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한 뒤 후회한 경험이 있다면, 아이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를 맺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최고의 육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관계 개선 육아법을 시도해보자. 한 단계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소리지르거나 화내지 않고도 아이와 소통하는 우아한 엄마가 되어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린다 실라바
심리상담가인 린다는 세계적인 교육자이자 가족심리치료사인 예스퍼 율(Jesper Juul)의 이론을 기반으로 한 패밀리 코칭 전문가다. 심리치료학, 심리분석학, 뇌과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정리한 부모 코칭, 육아 코칭을 많은 부모들과 공유하는 중이다. 현재 독일에서 가족상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선구적인 가족관계 코칭과 상담을 진행 중인 린다 실라바와 다니엘라 가이그는 2013년부터 블로그와 패밀리 코칭 상담을 통합해 부모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작업을 함께 했다. 가족 구성원 모두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로 통한다. 2016년부터는 ‘당신을 위한 MAMA-Coaching!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팟캐스트와 책, 강연을 통해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육아, 아이와 관계를 편안하게 만드는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있다. 각자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한 두 사람은 가족의 삶을 위한 인생 계획을 세우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 지향적인 육아를 해야 된다고 이야기한다.
지은이 : 다니엘라 가이그
다니엘라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방문자가 많은 부모&육아 블로그(diekleinebotin.at)를 운영하며 글을 쓰고 있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녀의 생생한 육아 경험은 부모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독일에서 가장 선구적인 가족관계 코칭과 상담을 진행 중인 린다 실라바와 다니엘라 가이그는 2013년부터 블로그와 패밀리 코칭 상담을 통합해 부모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작업을 함께 했다. 가족 구성원 모두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로 통한다. 2016년부터는 ‘당신을 위한 MAMA-Coaching!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팟캐스트와 책, 강연을 통해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육아, 아이와 관계를 편안하게 만드는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있다. 각자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한 두 사람은 가족의 삶을 위한 인생 계획을 세우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 지향적인 육아를 해야 된다고 이야기한다.
옮긴이 : 김현희
전북대학교 사범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우리가 함께 한 여름』, 『단서를 찾아라』,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누가 가장 힘셀까?』, 『산책하는 물고기』, 『주소를 쓰세요』, 『사장이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 거짓말 51』 등이 있다.
목 차
저자의 말_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육아를 시작하자
프롤로그_새로운 육아법에 대한 생각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1단계. 부모의 욱하는 말과 행동에 상처받는 아이
- 아이에게 욱은 어떤 의미일까?
- 욱하는 말을 듣는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
- 어른들에게 욱은 어떤 의미일까?
- 어른들은 욱하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 욱하는 말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엄마의 생각] 욱하게 만드는 이유를 아이에게서 찾지 마세요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2단계. 육아를 하다가 자주 소리지르는 이유
- 부모를 위한 육아 비법은 없다
- 소리지르는 원인은 무엇일까?
- 욱이 어른들에게 미치는 영향
[엄마의 생각] 부모가 원하는 것과 아이가 원하는 것은 달라요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3단계. 내가 되고 싶은 엄마아빠의 모습
- 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
- 존엄성을 보호하라
-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엄마의 생각] 엄마가 원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육아가 편해요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4단계. 욱하는 원인 제거하기
- 몸은 지금 여기에 있다
- 몸이 부담을 느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영양소 섭취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인생의 잡동사니를 치우는 미니멀리즘
- 영혼을 다시 자유롭게 하라
- 아이의 모든 느낌을 허용하라
- 격렬한 감정은 표출한다
[엄마의 생각]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을 청소해요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5단계. 무기력하다고 느끼는 감정 다스리기
- 모성을 발휘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원은 당신 자신이다
: 임상심리학자 이사벨 후타르쉬의 조언
- 내적 평화를 위해 무기력감을 받아들이자
: 형태주의 심리치료사 미하엘 슈토케르트의 조언
-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자
: 심리분석가 나디아 홀슈타인의 조언
- 이해하기 위해 경청하라
[엄마의 생각] 아이의 문제 행동에 화내지 마세요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6단계. 욱보다 효과가 좋은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노하우
- 아이를 동등하게 대하는 일곱 가지 대안 행동
-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 당신은 이대로도 충분하다
[엄마의 생각] 욱 대신 이런 말과 행동을 해보세요
소리지르는 육아 그만두기 7단계.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일상에 적용하기
- 가족의 일상을 위한 ‘안티-욱’ 목록 만들기
- 적절한 균형을 찾기 위한 목록 만들기
-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긴다
- 욱하는 육아 다이어트 일기
- 칭찬은 어른도 움직이게 한다
- 다른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자
- 유머는 긴장을 완화시킨다
- 감정 이입을 배운다
- 신중한 태도를 취한다
- 부정적인 감정과 기억 떠나보내기
- 만약의 상황을 미리 생각해보기
[엄마의 생각] 배운 것을 일상에 적용해요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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