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가족은 어렵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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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은빈
출판사항샨티, 발행일:2021/02/05
형태사항p.31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24462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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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지금이 아니면 평생 한이 될 것 같다”는 엄마의 말로 시작된 1년간의 가족 여행


학교를 떠난 19세 수험생, 동생 수빈
교회를 떠난 53세 목사, 엄마 경자
밭을 떠난 55세 농부, 아빠 규대
그리고 직장을 떠난 26세 나, 은빈


이 책은, 이렇게 네 식구가 하던 일 다 접고 해외 여러 공동체를 여행한 1년간의 ‘가족 여행기’이자, 서로의 일상으로, 가슴으로, 상처 속으로 파고든 ‘가족 속으로 떠난 여행기’이다.


●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붙어 있게 될 가족 여행이 사실 난 두려웠다


50대 중반, 흔히 말하는 갱년기를 지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고3 수험생,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한 나. 저마다 인생의 특별한 지점들을 지나고 있던 우리가 4박 5일 짧은 관광 여행도 아니고, 1년간이나 해외로 도는 긴 여행을 떠나기까지 사실 쉽지는 않았다.
오랫동안 혼자서 유기농 농사를 지어온 아빠와 지역의 작은 교회 교육목사로 일해온 엄마, 돈벌이(생태 농장에서 일하고 있었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게다가 학자금 대출을 갚던 중이던 나.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하던 일을 모두 접기도,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그럼에도 “지금이 아니면 평생 한이 될 것 같다”는 엄마의 말에 힘을 실어주고 싶었던 나는 우리 가족에게 잘 어울리는 여행의 방식을 고민했다. 그러다 일하고 숙식을 제공받는 우프WWOOF를 떠올렸다. 유기농가와 자원 봉사자를 연결하는 세계적 네트워크인 우프를 통해 유럽의 여러 생태 공동체와 영성 공동체를 여행하기로 한 것이다. 농사를 짓고 있는 아빠와 나는 생태 공동체에 관심이 많고, 목사인 엄마는 영성 공동체에 관심이 많으니 우리 가족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여행의 방식이 아닐 수 없었다. 경제적인 절약은 덤이고 말이다.
그러나 내가 풀어야 할 숙제는 따로 있었다. 함께 산 시간보다 떨어져 지낸 시간이 더 길었던 가족과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붙어 있게 될 상황에 대한 낯섦과 두려움을 직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함께 여행하면서 그 길었던 공백을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아니 더 정확히는 그 시간을 통해 나에게 찾아올 변화가 벌써부터 두려웠다.


● 가족 간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사고 다발 구간’을 지나 가족 모임까지


내 나이 열두 살 때, 아빠는 농사를 짓겠다며 직장을 그만두고 혼자서 시골행을 택했다. 아빠의 부재를 티내지 않으려고, 또 주변 어른들에게 책잡히지 않으려고 일찌감치 어른스러움을 택한 나는, 어쩌면 그때부터 부모의 사랑과 인정에 더욱 목마른 상태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루아침에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당하며 외톨이가 되어버린 나는 최악의 사춘기를 지나고 있었다.
아빠의 권유로 대안 교육을 하는 충남의 한 농고를 다니게 되면서 다행히 자연과 친구들로부터 조금씩 치유받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농촌 마을 공동체’ 만드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믿고 따르던 어른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것이다. 그 일 이후 나는 다시는 그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 주변 남성들, 특히나 중년 남성들을 경계하는 버릇이 생겼다. 내면에 추악한 이중성을 감춘 인간일지 모른다는 의심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종종 의심의 단서들이 우연의 일치처럼 들어맞으면 나의 과대망상은 더욱 견고한 실재가 되어 내 안에 자리 잡았다. 심지어 아빠 또한 그런 이중성을 가진 사람일 수 있다는 의심까지 들었다.


아빠가 하는 말이라면 뭐든 따랐던 나는, 이제 사람의 말과 행동이 모순될 수도 있다는 걸 알 만큼 자랐지만, 내 안의 어린 나는 아직 그런 아빠를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어릴 적 나에게 했던 말과 여행중 가까이서 보게 된 아빠의 행동이 일치되지 않기라도 하면 나는 필요 이상으로 분노했고, 훈계라도 하는 것 같으면 무섭도록 차갑게 아빠를 밀쳐냈다. 그렇게 한 번씩 마음속에 해일이 일면, 제어되지 않은 나의 감정이 다른 가족들을 향해서도 무차별적으로 쏟아졌다. ?나만의 안전지대는 시간이 갈수록 가족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었고, 나는 가족들의 사소한 행동과 말투, 표정 하나에도 예민해져 갔다.
영국의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시작으로 보름 정도마다 공동체를 옮겨 다닌 우리는 금세 그것이 익숙한 일상이 되어버렸고, 한 지붕 아래 있으면서도 함께 일하는 시간 외에는 남남처럼 각자 방에 들어가 좀처럼 얼굴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급기야 나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게 싫었고 여행을 그만두고 싶었다. 가족으로부터 멀리 도망치고 싶은 내게 그러나 그들을 피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여긴 나는, 여행을 하는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가족 모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하루 24시간 붙어 있지만 정작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이 많고 자주 폭발했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다. 아마도 가슴 저 밑에 오랫동안 숨어 있던, 그들을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이 저지른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유럽의 여러 공동체를 도는 동안, 우리는 각자에게 거울이 되어 서로를 비춰주었고, 그것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끈질김으로 다가와 한편으론 서로에게 아픔이 되기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 아픔을 대면할 용기를 주기도 했다. 또 조금씩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주기도 했고, 각자의 살아온 시간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학력으로는 중졸이 되어버린 동생만이 아니라 이제는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 농사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고민인 아빠나, 모든 걸 그만두고 떠나온 엄마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했고, 나 역시 원래의 일터로 돌아가지 못할 것임을 예감하고 있었기에 우리는 가족 간에 새로운 관계 맺기와 동시에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도 새로운 도화지를 펼쳐가고 있었다.


● ‘가족 여행기’이자 서로의 일상으로, 가슴으로, 상처로 파고든 ‘가족 속으로 떠난 여행기’


다른 색깔, 다른 철학, 저마다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여러 공동체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감동받았다. 그런 반면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고, 그러는 중에 로맨스도 생겨나는 등 1년간의 여행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탄생했다. ‘공동체 탐방기’가 하나의 무대가 되어주었다면, 그 위에서 펼쳐진 진짜 이야기는 아마도 우리 가족이 서로의 일상으로, 가슴으로, 상처 속으로 파고든 ‘가족 속으로 떠난 여행기’일 것이다.


와이파이와 아이돌 그룹에 매달려 있던 동생은 천천히 산책을 하기 시작하고, 또 어느 날엔가는 나에게 왜 농사를 짓느냐며 내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어쩌다 요리를 하게 된 날 이후부터 자신에게 요리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면서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해 가기 시작했다.
농사짓는 남편 대신 어느 정도의 경제적 책임을 지느라, 또 연로하신 할머니를 돌보느라, 우리 두 딸을 키우느라 힘들고 바빴던 엄마는 그렇게 열심히 산 자신의 삶에 대한 선물로서 이 여행을 즐겼고, 조금 더 많이 웃게 되었다.
쌓이고 쌓였던 가족에 대한, 특히 아빠에 대한 26년치 징징거림을 여행하는 1년 동안 다 풀어낸 딸의 뾰족함을 말없이 받아낸 아빠는, 여행 후에야 아팠던 속내를 보여주었고, 나는 그제야 내가 씌워놓은 망상의 그림자를 거둔 채 진짜로 아빠를 만날 수 있었다.
아빠이기 전에 박규대로, 엄마이기 전에 송경자로, 동생이기 전에 박수빈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 여행이었다.


● 여전히 가족은 어렵습니다만……


나는 어려서부터 종종 생각했다. ‘가족은 왜 있는 걸까?’ 어른이 되어도 나에게 가족은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이었다. 지금 받고 있는 사랑보다 늘 더 많은 사랑을 달라고 바라게 되는 존재들이었다. 가족 여행을 하는 동안 나는 자연스레 더 자주 가족에 대해 질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가족에 대한 질문이 점점 나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바뀌어갔다는 점이다.
 ?두려움으로 시작한 가족 여행은 결국 나를 사랑하게 된 여행이 되었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 나는 저 바깥의 누군가에게 사랑을 구하려 찾아 헤매는 일이 점점 줄게 되었다.


코로나로 예전처럼 맘껏 여행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반면 가족 간에는 더 많이 붙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 시기를, 더 가까이 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혹은 또 다른 이유로 솔직할 수 없었던 가족 간에 ‘진짜 여행’을 떠나볼 기회로 삼아보면 좋겠다. 서로의 가슴으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다면, 유럽의 어느 공동체로, 또는 그 밖의 다른 어느 곳으로 떠나는 여행보다 멋진 여행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 달에 한 번 가족 모임이라는 형태로 그 여정을 시작해 봐도 좋고, 각자 상상하는 여행의 모습을 나눠보는 것도 좋겠다. 각자의 미래 모습을 공유해 봐도 좋고 말이다.


여행을 마친 우리 가족은 지금 어떠냐고? 여느 가족들처럼 여전히 가깝고도 때때로 낯설고 어렵다.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전보다 함께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서로에게 좀 더 솔직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이 아주 조금 가벼워졌다. 마치 아직 여행이 끝나지 않은 사람들처럼. 

작가 소개

박은빈
어려서부터 감정이 여리고 섬세해 쉽게 눈물을 글썽이는 아이였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런 나를 스스로 부끄럽게 혹은 지나치다고 여겼다. 열두 살이 되었을 때, 여러 일을 겪으며 인생은 꽤나 쓸쓸하고 괴로운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귀농한 아빠의 제안으로 대안 교육을 하는 충남의 한 농고를 다니게 되면서 자연으로부터 깊은 위로를 받았고, 그때부터 ‘시골 마을 공동체’ 만드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큰 기대를 품고 시골의 한 교육 농장에 취직, 사계절 순환하는 밭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지냈다. 하지만 인생은 때때로 내 맘처럼 흘러가지 않았고, 뜻밖에 찾아온 시련을 겪으면서, 밭을 가꾸는 것만큼이나 마음 밭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명상하는 목사 엄마의 권유로 청소년기에 접했던 ‘마음 챙김’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언젠가부터 자칭 ‘명상 덕후’가 되었다.
그러던 중 20대 중반, 엄마의 제안으로 시작된 1년여에 걸친 유럽 가족 여행을 하면서 인생의 큰 관문을 하나 통과한 느낌이다. 그 덕분에 이제 어떤 일이 찾아오든 전보다 유연하게 맞이할 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초예민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여행 전까지는 ‘농사’를 안내하는 일을 했고, 지금은 ‘명상’을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나중에는 아름다운 밭에서 농사와 명상을 함께 안내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꿈꾼다.

목 차

프롤로그_1년간의 가족 여행, 그것은 ‘가족’ 속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1. 우리, 정말 떠날 수 있을까?
엄마의 오래된 꿈
 열두 살 은빈이
 농사냐, 여행이냐?
우리, 정말 떠날 수 있을까?
경자의 러브 레터
 미루고 미루던 작별 인사
26살의 이륙

2. 사고 다발 구간, 가족과 안전거리를 유지하세요
 첫 도착지, 브루더호프
 어쩌다 우리가 여기서……
처음 본 아빠의 눈물
 와이파이 소녀의 질문
 웃으면서 하는 여행은 딱 보름까지
 불편한 아빠
 사고 다발 구간, 가족과 안전거리를 유지하세요
 아무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아직도 가족에게 적응중
 취미는 농사
 나, 여기 있어요
 수빈이가 서울에서 살았더라면
 비 오던 어느 날의 외국인 노동자 가족
 다~ 내 탓
 잘 알지도 못하면서

3. 가족 모임을 권합니다
 가족을 대하는 또 다른 자세
 자신과 화해한 사람만이 깊은 잠에 들 수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풀어놓을 수 있는 곳
 박 씨네 이발소
 가족 모임을 권합니다
 나에게만 낭만적인 오프그리드
20년 넘게 살았지만 우린 여전히 남남
 아빠에게는 조언, 나에게는 잔소리
 아빠, 나 김민기 노래 좋아해
 다시 닫혀버린 마음의 문
 내 감정의 밑바닥
 니체가 말했다

4. 내가 좋아하는 걸 너도 좋아하게 된 여행
 동생이 변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걸 너도 좋아하게 된 여행
 일곱 살 어린 친구
 옆에 있지만 먼 곳처럼 느껴지는
 엄마, 그때 왜 울었어?
전면 파업에 돌입한 몸뚱이
 프랑스 동쪽에서 시작된 로맨스
 스물여섯 살 다니엘
 꿈을 꾸는 우리는 지금 여기에
 붙어 있기는 싫고, 없으면 허전한 사람들
 사랑은 엄청나게 크거나 대단한 게 아니야
 두려울 땐 두려워하면 돼
 그에게 하지 못했던 말
 작은 변화
 내 마음이 향하는 곳
 다시 만난 세계
 사랑의 생존 수영법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
 사랑은 집배원처럼
 그래서 우리는 전보다 자유로워졌는가?

5. 다시 겨울, 그리고 집
 다시 시작한 여행
 농부 아빠와 농부 딸
 아빠, 미안해
 열아홉 살 자퇴생의 고민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낯간지러운 칭찬 타임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은 누구야?
우리 그만 한국 가자
 우리끼리 자동차로 달린 터키 5천 킬로미터
 내가 바라는 여행의 엔딩
 진로 상담에는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다시 겨울, 그리고 집
1년 후,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부록★여행 팁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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