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나를 바라보라

『벌거벗은 나를 바라보라』는 박경기 저자의 수필집이다. 저자의 주옥같은 시와 수필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 : 박경기

1942년 경남 남해 출생이다.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전략산업과 수료,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금강대학 수료(3년)하는 등 배움을 멈추지 않았다. 대한색소공업(주) 생산이사, 우성화학공업(주) 전무이사, 송원칼라(주) 대표이사, 하이테크칼라사 대표, 中國 龍口太行顔料有限公司 고문, 中國 衡水美利達顔料有限公司 기술고문, 인도 Asahi-Songwon Color Co. Ind. 기술고문, 中國 德州新宇虹顔料有限公司 기술고문. 남해이동중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부산공업대학 도장공학과, 부경대학교 공대 응용공학과, 부산대학교 공대 화학공학과,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출강 경험이 있다. 『한국불교문학』 시, 수필, 소설부문 신인상 당선됐으며 한국불교문인협회, 화전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 《한 겹의 허울을 벗고》을 출간했다.

작가의 말 _ 6

추천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불교의 전형·김재엽 _ 8

I. 시

1. 신인상 당선작

산딸기를 따면서 _ 17 | 삶을 위한 메아리 _ 18 | 비움 _ 20 | 동심 _ 21

향수 _ 22 | 심사평 _ 24 | 당선소감 _ 26

2. 자연을 사랑하며－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입춘 _ 29 | 봄의 서곡 _ 30 | 입춘방 _ 32 | 우수 _ 33 | 꽃이 되어 _ 34

5월의 찬가 _ 35 | 춘일 _ 36 | 봄나물 _ 37 | 대춘 _ 38 | 5월이 오면 _ 39

〈여름〉

초여름 밤비 속에 _ 41 | 어느 여름날의 풍경 _ 42 | 보리가 자란 들판에서 _ 43

복날에 생각나는 일 _ 44 | 초하 _ 45 | 나의 너에게 _ 46 | 여름날의 부둣가 _ 47

휴가가 끝나는 날의 아쉬움 _ 48 | 전화 _ 49 | 젊은 그들 _ 50

〈가을〉

가을의 기도 _ 52 | 낙엽 _ 53 | 가랑잎의 몸짓 _ 54 | 삶의 흔적 _ 55

가을이기에 _ 56 | 낙엽이 가르치는 것들 _ 57 | 산기슭의 한밤 _ 58

해운대 백사장의 아침 _ 59 | 동백섬에 올라 _ 60 | 가을비 _ 62

〈겨울〉

입동 _ 64 | 계절의 가르침 _ 65 | 겨울 풍경 속에 _ 66 | 연말연시 _ 68

백설을 밟으며 _ 69 | 폭설 _ 70 | 설경 _ 71 | 시작은 늘 끝이다 _ 72

영광과 그 후 _ 73 | 한 해가 다하는 뒤안길에서 _ 74

3. 사람을 사랑하며－연인, 친구, 이웃

그리움 _ 77 | 연모 _ 78 | 망월 _ 79 | 아담과 이브 _ 80 | 환영 _ 81

비가 _ 82 | 사랑의 아픔 _ 84 | 욕정 _ 85 | 모상 _ 86 | 작별 _ 88

4. 고향을 사랑하며－고향, 추억, 향수

초여름 고향에서 _ 90 | 남해 사람들 _ 91 | 벅시골 아재도 늙고 _ 92

내가 누구니? _ 93 | 엿장수 봉심 아베 _ 94 | 고향 친구여 _ 96

추억의 앵강 바다 _ 97 | 세월을 어찌 이기랴 _ 98 | 추석 무렵 _ 99

오일 장터에서 _ 100

5. 인생을 사랑하며－삶, 행복, 일

행복의 의미 _ 103 | 짧은 순간의 배려 _ 104 | 술이 벗이 되어 _ 105

간이역에서 _ 106 | 술타령 _ 107 | 인생이란 _ 108 | 어린이날 _ 109

작은 부담 _ 110 | 빈자리 _ 111 | 길을 가는 나그네 _ 112

6. 부처님을 사랑하며－인연, 자비, 수행

어느 해의 부처님오신날 _ 114 | 마음 _ 116 | 그냥 차나 한잔 들게 _ 117

산사에서 _ 118 | 일심 _ 119 | 불상 앞에 무릎 꿇고 _ 120

장안사 계곡 _ 121 | 대운산에 올라 _ 122 | 시인의 갈구 _ 123 | 대좌 _ 124

7. 세계를 사랑하며－여행, 견문, 지구

스위스 샤모니에서 _ 126 | 이탈리아 로마에서 _ 128

프랑스 파리 센강의 유람선에서 _ 129 | 독일 뮌헨으로 가는 길에서 _ 130

폴란드 나그네의 휴식 _ 131 | 필리핀 남국의 아침 _ 132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_ 133 | 미얀마 무욕의 삶 _ 134 | 인도 박시시 _ 135

인도 타지마할 그 사랑의 찬가 _ 136

II. 수필

과외공부 _ 138 | 심사평 _ 142 | 당선소감 _ 144 | 멘토 _ 146

세월부대인 _ 152 | 어서 오시다 _ 156 | 가을 운동회 _ 162

낚시와 떡밥 _ 168 | 낮은 자세 _ 172 | 뜻 깊은 송년사 _ 175

믿음의 힘 _ 180 | 수학여행 _ 184 | 과잉진료 _ 188 | 영어 공부 _ 192

삶이라는 짐 _ 197 | 전생 이야기 _ 200 | 작은 정성 _ 205

정년 없는 삶 _ 208 | 연산동 엘레지 _ 212 | 삶을 바꾼 우연한 기회 _ 217

III. 서간문

한 해를 보내는 마음 _ 222 | 가을이 머무는 곳에 _ 226

탈고를 마치고 _ 229 | 순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_ 232

이제 쉬엄쉬엄 삽시다 _ 236 | 진실한 삶의 주인공 _ 239

봄날이 오듯 _ 243

IV. 단편 소설

가죽 잠바 _ 248 | 심사평 _ 262 | 당선소감 _ 264

어설픈 인생 상담 _ 266

죗값 _ 282

어느 여름날의 온천장 풍경 _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