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여백

고객평점
저자박주빈
출판사항옹달샘, 발행일:2022/09/08
형태사항p.95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00194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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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주마등처럼 지나온 일들이 떠오른다.

지치고 힘든 때도 버팀목이 되어 준 글벗 지금은 홍시가 익어서 떨어지듯이 술술 펜만 잡으면 한편이 써 지는건 갈수록 변하지 않는 우정의 돈독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육체와 영혼이 있기에 그 속에 보이는 나 자신과 보이지 않는 자신이 존재한다. 늘 그런 보이지 않는 자신을 따라 살아온지 벌써 61세 돌을 기념하여 살아오면서 은혜 입었던 분 들께 시집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짧은 시간 시집을 내면서 미흡하고 부족함이 많음에도 늘 긍정과 희망을 주시는 우리 홍순옥 옹달샘 이사장님 연결 고리 시인님 윤영라 언니

정말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여지껏 살아 오면서 써 온 시 중 차출되어 나온 시도 있고 미완성으로 아직도 저랑 동거해야 되는 운명의 시도 있기에 기회는 분명 맞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아무 글이나 써는 걸 즐겼던 건 모두가 내 질긴 인연에 함께 동반자인 자연 바람, 산천초목, 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가 얼마나 고마운지 이 소중한 시제 친구가 없었다면 얼마나 힘들고 삭막했을까 싶습니다.

하나를 더 붙힌다면 몸 담았던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 발을 딛고 내 젊음과 열정을 통해 삶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자부해도 부끄럽지 않음은 정신적 구심점이 되어 아들을 이끌 수 있었기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때 함께 근무했던 본사 임원분들 전국 책임자 동료 분들이 계셨기에 이루었던 일들 앞에


소중함을 시를 통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작은 미흡해도 보는 이의 기쁨과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도와 주신 옹달샘문학 홍순옥 이사장님, 부산문학대표 김영찬 선생님 그리고 늘 뒤에서 응원해 주시는 타잔님, 소중한 내 가족 아들들 무한한 감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주빈

시인 가은(架垠) 박주빈


◆ 통영 출생

◆ 옹달샘문학 시부문 신인상(2022년)

◆ 옹달샘문학, 도서출판 옹달샘 정회원

◆ 전, 금성출판사 푸르넷공부방 진해지점장

◆ 현, 펫빌리지놀이터 근무

◆ 반려1급 행동교정사 

목 차

책을 내면서·007


제1부 | 네잎 클로바


향기·009

들국화·010

진해루에서·011

물레방아 도는 언덕·012

수선화·013

백년 꽃차·014

고라니 가족·015

사량도·016

저녁 노을·017

해양공원 짚라인 추억·018

밤송이·019

나팔꽃·020

알밤 한 톨·021

경화역·022

호랑나비·023

화려한 수반·024

빈 자리·025

속천 바닷가·026

네잎 클로바·027

귀뚜라미 소리·028

가을밤·029

시간의 여백·030

드림로드 길·031

억새풀·032

허수아비·033

비우기·034

사월의 향기·035


제2부 | 달콤한 사탕


길 떠난 제비·037

향수·038

들국화 어머니·039

한해를 보내며·041

기러기·042

팔월 한가위·043

눈길 송·044

어머니로서의 삶·045

빗물·046

바람아·047

만추·048

달콤한 사탕·049

오솔길·050

첫눈·051

어느 가을날·052

꽃비·053

그런 당신·054

구월 아침·055

가을 향기·056

첫날 기도 소리·057

가을 낙엽·059

보름달·060

꽃·061

자화상·062

뱅갈 고양이 코민·064

흰눈·065

빗방울·067


제3부 | 섹소폰 소리


무지개·069

마음의 눈·070

가을·071

가을밤·072

벚꽃·073

반려견 놀이터·074

우리집·075

우리집은 푸르넷 공부방·076

섹소폰 소리·077

첫여름·078

유월 가고 유월 오는 길목에서·079

머루·080

두 아들·081

어머니 사랑 그리워라·082

바람송·083

바람·084

광복절·085

석류·086

고향은 엄마 품·087

시작하는 인생 육십·088

홍시·090

기다리는 마음·091

기와 한 장·093

기와집·094

바람개비·095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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