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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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경희
출판사항푸름사, 발행일:2022/11/25
형태사항p.167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2635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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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김경희 시인의 시적 관심은 언제나 주위의 조그만 사물이나 일상을 향한다. 별, 밤비, 섬, 편지, 난, 그릇, 돌멩이……. 그는 나날의 일상에서 손쉽게 눈에 띄는 사물들에 시선을 보낸다. 심지어 그는 비 시적인 사물들도 시의 소재로 삼는다. 아마도 그의 시에서만큼 일상의 여러 사물들이 시의 소재로 등장하는 경우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일상의 조그맣고 하찮은 사물들의 속뜻을 읽어내는 시인의 눈은 예사롭지 않다. 그의 소재는 언제나 매우 조그맣지만, 그의 시의 의미는 매우 두텁고 단단하다. 조그맣고 하찮은 일상의 사물들에서 의미심장한 의미를 읽어내는 눈, 이것이 그의 시가 지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결론적으로, 가장 작은 것의 위대한 힘, 시인은 그 힘의 실체가 시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간파하고 있는 것이다. 시인의 상상력은 그 너머를 읽고 있다. 여기에 김경희 시인의 시 쓰기의 독특한 면이 있다.

- 변종환 작품해설 『초월적 특성을 지닌 시인의 눈』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희

호: 석향. 부산 출생. 음악 교육학 박사(성악가), 동의대 겸임 교수, 북한문제연구협의회 상임 교수(경성대 부설), 한국현대문학작가연대 부이사장, MBC 문화방송 AD 역임, 민주평화통일연제구지회 부회장 역임, 부산광역시문인협회 자립계획특별위원장, 국제펜 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부회장, 한국바다문학회 부회장, 부산여류시인협회 부회장, 미리내 중창단지휘자, 시사위문화예술회 회장, 사)한국꽃꽂이협회 부산지역연합회 회장, Ocean Jade Shipping 대표이사


수상: 대통령상 수상(2015 봉사부문),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부문 대상, 부산문학상 우수상, 제26회 한국해양문학상 우수상, 부산광역시문인협회 공로상, 월간 《문학도시》 작가상,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작품상, 《문화와 문학타임》 본상, 《새시대 문학》 작가상, 부산시장상, 국회의원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시의회 의장상 등 다수 수상


저서: 석·박사 논문집 2권. 시집 『시는 멜로디를 타고』, 『꽃물, 손끝에 지던 날』, 『그대 입술에서 꽃이라 불리던 내 이름』, 『잃어버린 시간』

목 차

시인의 말 · 4


제 1 부 기억 속 가족사진

새로운 출발 _ 12

붉은 봄 _ 15

기억 속 가족사진 _ 16

아쉬움의 늪으로 _ 18

둥근 불면 _ 19

지울 수 없는 아픈 이름 하나 _ 20

오래된 사진첩 _ 22

새벽달 _ 25

초콜릿 _ 26

약속 _ 28

눈을 맞추다 _ 29

너 떠난 길 위에서 _ 31

낙동강변 끝 집 _ 32

장미의 정원 _ 34

잃어버린 시간 _ 36


제 2 부 내게 오지 않는 것들

안경을 닦다 _ 41

약을 먹다 · 1 _ 42

약을 먹다 · 2 _ 43

내게 오지 않는 것들 _ 44

비 내리는 풍경 _ 46

지하철을 기다리며 _ 47

나의 내비게이션 _ 48

장미 속에 너를 심다 _ 51

새벽녘 비에 실려 온 인사 _ 52

눈을 맞춰본다 _ 53

인연 따라 _ 54

독거 _ 56

밥맛 _ 57

그리움을 벗다 _ 58

오지 않는 새 _ 60


제 3 부 물 위를 걷는 나의 사랑

입추를 열며 _ 64

햇볕 좋은 날 _ 66

지붕 _ 68

출구 없는 막차 _ 69

대청호수 _ 70

봉래산에 걸린 파도 소리 _ 72

버리며 지나간다 _ 73

물 위를 걷는 나의 사랑 _ 74

양숙이의 햇살 _ 76

햇살 _ 78

길 위의 야상곡 _ 79

가을의 죽령고개 _ 80

항구의 랩소디 _ 82

꿈을 꾸다 _ 84

다리 위에는 _ 87



제 4 부 길 위의 낙조

풍장 _ 90

송가送歌 _ 92

닫힌 문 안에는 _ 93

슈퍼마켓 안에는 _ 94

지하철 정류장에는 _ 95

기저귀 _ 96

길 위의 낙조 _ 98

언니 _ 100

어머니 언덕 _ 102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_ 104

겨울 자작나무 _ 107

문을 닫고 _ 108

초침을 먹다 _ 110

거미의 잔상 _ 111

선물 _ 112


| 수 필 |

헛수비 _ 117

다시 핀 꽃 _ 124

바닷물로도 침몰시킬 수 없는 사랑 _ 137


| 작품 해설 |

초월적 특성을 지닌 시인의 눈 _ 146

- 김경희 시집 『잃어버린 시간』을 읽고

_ 변종환(시인·부산광역시문인협회 제16대 회장)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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