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봉숙이”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육중완밴드만의 B급 감성과 생활 밀착형 가사를
에세이로 만나다!
★ 김광규, 김풍, 소유진, 최화정 추천! ★
“고맙다, 세상아!
그런데 혹시 아직 매운맛이 더 남았니?”
메타버스의 시대, 그 한가운데서 레트로를 외치다!
생활 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비주얼로 시청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20세기 비주얼 밴드 “육중완밴드”의 첫 번째 에세이.
위에선 찍어 누르고 아래에선 들이받는 끼인 세대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나만의 진심을 담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이 버거운 7080세대들의 추억 소환과 일과 사랑, 결혼과 육아, 취미부터 건강, 재테크까지! 누구나 한 번쯤 푹 빠졌거나 스리슬쩍 한 발 걸쳐봤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놓는다.
지금부터 육중완밴드만의 B급 감성 넘치는 위로에 빠져 보자!
단짠은 사치였던 마라맛 청춘이었지만,
누구보다 많은 꿈을 꾸었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
“봉숙이”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육중완밴드 첫 번째 에세이
메타버스의 시대, 그 한가운데서 레트로를 외치다!
생활 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비주얼로 시청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20세기 비주얼 밴드 “육중완밴드”의 첫 번째 에세이.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이 버거운 7080세대들의 추억 소환과 일과 사랑, 결혼과 육아, 취미부터 건강, 재테크까지! 누구나 한 번쯤 푹 빠졌거나 스리슬쩍 한 발 걸쳐봤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놓는다.
지금부터 육중완밴드만의 B급 감성 넘치는 위로에 빠져 보자!
단짠은 사치였던 마라맛 청춘이었지만,
누구보다 많은 꿈을 꾸었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
비록 지금은 위에선 찍어 누르고, 밑에선 들이받는 끼인 세대라지만, 우리도 한때는 핑크빛 고백을 꿈꾸던 청춘이었다. 대학생이지만 대학생처럼 보이지 않는 외모 때문에 홀 서빙 아르바이트는 구하지 못했지만, 주방 설거지 일이라도 괜찮았다. 첫사랑 그녀에게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해 줄 기타를 살 수 있다면!
“고맙다, 세상아!
그런데 혹시 아직 매운맛이 더 남았니?”
노안을 쿨하게 인정하기엔 아직은 자존심이 상하는 나이. 새 안경은 환해진 세상과 함께 상실감을 서비스로 얹어 줬다. 그런데 이건 또 웬 청천벽력 같은 소리? 흰 코털이라니!!!
간 수치에 울고 웃는 하루하루지만, 퇴근 후 집에 가면 달려와 안아주는 (혹은 달려와 꼬리 치는) 가족이 있어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라 말하고 싶다.
작가 소개
육중완밴드
생활 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비주얼로 시청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20세기 비주얼 밴드
육중완
세상을 느낌과 감으로만 사는 사람. 세상엔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 두 종류밖에 없다고 믿는 사람. 지금보다 더 단순해지고 싶어 복잡한 세상이 잘 이해가 안 되는 사람. 그러니 신기한 것이 많은 사람.
- 좋아하는 것 : 사람
- 싫어하는 것 : 사람
강준우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공부보다 기타 치는 걸 좋아했다. 현실적인 성향으로 예술과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성격을 레이더 삼아 음악을 하고 있다. 꿈은 오래오래 사는 것.
- 좋아하는 것 : 자유
- 싫어하는 것 : 간섭
목 차
작가의 말
추천사
1장. 라떼는 말이야
부산직할시 사하구 감천2동 _중완
할매, 라면 씹어도 _준우
동네 바보 _중완
엄마 냄새 _준우
수입 쇠고기와 증평 만두 _중완
귤을 먹으면 안 무섭다 _준우
라디오는 내 친구 _중완
오리지널 80 VS 빠른 80 _중완
세상은 매운맛 _준우
2장. 나 이제 혼자 안 산다!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_중완
옥탑방 블루스 _중완
나 이제 혼자 안 산다 _중완
결혼은 실전이다 _준우
아파트라는 신세계 _중완
아저씨의 생일 _준우
천사가 태어나던 날 _중완
이별도 연습이 되나요 _준우
3장. 마성의 밴드가 되는 길
나만의 통기타가 필요해 _중완
비밀 공부방 세 선생님 _중완
험난했던 앨범 제작기 _준우
밴드 장미여관 _중완
봉숙이 _준우
불후의 명곡 _준우
연예인 VS 음악인 _중완
그 옆에 노란 머리 _준우
그때는 그냥 추억 _중완
4장. 인생은 계속돼야 하니까
글을 쓴다는 것 _준우
취미수집가 _준우
언젠가 다시 번개가 치기를 _중완
뜻밖의 자본주의 _중완
뇌 안에 혹이 있습니다 _준우
훅 들어온 태클 _중완
50대를 위한 적금을 들자 _준우
덜 마른 수건 _준우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 _중완
40대 노을 지다 _준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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