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눈물
하마, 발행일:2020/02/05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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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틀림이 아닌 다름일 뿐이에요.태어날 때부터 징그럽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뱀은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청설모에게 징그럽다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엄마 곰도 때까치도 갈라진 혀와 미끄러운 몸. 다리가 없는 모습의 뱀을 향해 징그럽다 했죠. 이런 뱀의 곁에 친구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