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왜곡 경제

고객평점
저자막스 오테
출판사항로그아웃, 발행일:2011/07/28
형태사항p.367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69281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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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유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믿음을 버려라!
이제는 강력한 국가가 필요하다!

세계 금융시스템의 붕괴는 예견된 것이었다. 저자 막스 오테는 2006년의 <경제위기가 온다>는 저서에서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이 책은 2008년 경제위기가 실제로 발생하면서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번 <정보왜곡 경제>에서는 이 재앙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친다. 그것은 바로 금융계, 대기업, 정치권, 미디어가 시민들의 성숙한 판단을 흐리기 위해 동원하는 정보왜곡 수법이다.
세계 금융시장 기반의 붕괴는 사실 정보 기반의 붕괴였다. 2008년의 경제위기는 조직적으로 위험을 숨겨온 금융상품들에 의해 유발되었다. 우리 사회 전체가 이미 이 정보왜곡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좋을지 모른다. 의료, 노후보장, 교육 문제에 있어서든, 그 외의 여러 생활 분야에 있어서든 마찬가지다.

경제학자 막스 오테는 금융계, 대기업, 정치권, 미디어가 소비자의 정보 기반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보여준다. 또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정보왜곡의 메커니즘을 폭로하고, 이것이 사회 전체의 붕괴로 이어지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 외에 대기업의 막강한 위력에 맞서 소비자들이 정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신자유주의 노선에 반대하는 저자는 최종적으로 공익을 위해 강력한 국가가 나설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정보화 사회가 아니라 정보왜곡 사회에서 살고 있다!

대기업은 최대한의 이윤을 얻어내기 위해 소비자를 혼동시키는 정보왜곡에 매달리고,
정치권은 무능과 무지에 갇혀 경제계 로비단의 압박에 무기력하게 굴복하고,
미디어는 급격한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청률, 클릭 수, 발행부수를 올려주는 센세이션 일으키기에 열중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보왜곡 속임수의 선두주자는 식품업종으로, 혼동을 불러오는 정보 표시와 불투명한 가격ㆍ용량 표시로 소비자들의 판단을 오도한다. 철도회사나 통신업체의 요금체계는 의도적으로 불투명하게 만들어져 있다. 미디어의 금융 소식 보도는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에 따르기보다 일부러 과장하고 조작하는 추세에 있다. 정부도 경제계를 장악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속해서 그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하이퍼자본주의에 길을 열어주고 있다.

저자는 여기에 대한 대안으로 사회적 시장경제의 창시자 뤼스토프가 60년 훨씬 전에 주장했던 ‘제3의 길’을 제시한다. 우리 시민 사회가 대기업의 정보왜곡 술책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공익을 염두에 둔 강력한 국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막스 오테
저자 막스 오테Max Otte는 쾰른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보름스 대학 국제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쾰른에 재테크연구소IFVE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치 지향적 투자협회 이사이자 독립 펀드매니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8년에 그가 조성해 운영했던 PI Global Value 펀드는 2010년 4월까지 33~60%의 수익을 올렸다. 2009년과 2010년에는 주식 소식지 <뵈르제 온라인Borse Online> 독자들에 의해 압도적 표차로 베스트 주식중개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경제와 자본시장 문제와 관련한 많은 저서들을 내놓고 있다.

역자 : 염정용
역자 염정용은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서울대 강사 등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개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부가 된다>, <알을 낳는 개>, <말의 힘> 등 26권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미국의 부동산 거품과 경제위기

1장_ 2008년 금융위기와 정보왜곡 바이러스
“이제 모든 것이 완전히 바뀌었다” | 정보화 사회인가, 정보왜곡 사회인가
리먼 사태는 예외의 경우가 아니다 | 인간은 거짓말을 하기 마련
악성 신용은 성공적인 속임수가 아니다 | 국제 금융히드라
정보왜곡 사회의 동인들

2장_ 허위 정보, 공익, 민주주의
정보왜곡은 계속된다 | 모두가 모조일 뿐이라고?
엉터리 은행 상표: ‘6주 기한’ | 정보왜곡은 손쉬운 돈벌이
어둠은 음모의 온상 | 증권화: 고도의 상표 속이기
흥미진진한 틸슨-통 스토리 | ‘항상 열려 있는 당신의 소포 창구’
상표 바꾸기를 통한 세뇌 교육 | 정보왜곡의 체계를 파헤쳐야 하는 이유
‘일반 의지’와 실천 이성 |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잘못된) 믿음

금융시장의 무분별한 발전양상
고위험 안전책: 증권 | 사모 투자와 현대판 노예매매

3장_ 잉여사회 속의 과잉 정보
문명사회의 각축장 슈퍼마켓 | 잉여 속에서는 자제가 생존술
정보왜곡의 세 축 |주식시장에서의 사이비 다양성
정보도 과잉이다 | 정보왜곡의 선두주자 식품업종
복잡한 요금 체계로 소비자 혼동시키기 | 식품업종의 상습수법: 알맹이 없는 정보 제공
복잡한 조건은 고객을 속인다 | 과대 포장을 위한 이상적인 기반
인터넷에서의 데이터 홍수 | 구글은 새 시대의 헌신적인 정보 전달자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데이터 마이닝’ | 구글의 치밀한 소매치기 수법

4장_ 신성한 시장경제 속의 왜곡 정보
할인매장들의 침묵 | 세부적인 내용은 비밀에 부쳐진다
진짜 비용을 숨기는 것은 시스템의 일부 | “내가 누구 밑에서 밥벌이를 하느냐……”
경제학자들의 침묵 | ‘신리바이어던’: 국가와 경제의 대전
정치가 복원되었다는 허황된 믿음 | 경영진 급여와 정치권의 위협
신자유주의라는 종교

5장_ 수치를 짜 맞춘 사이비 정보
수리경제학의 실패 | 통계를 이용해 속이기
회계부정: “본인은 진실만을 말할 것을…”|법으로 규정된 정보왜곡
이상하게 줄어드는 자기자본 |정보왜곡 경제의 핵심 조연 애널리스트
시장을 지배하는 정치권력 신용평가기관 | 조직적으로 정보를 왜곡하는 랭킹 순위표
객관성이 보여주는 허상

유럽 대륙과 영미권 사이의 견해차
자유주의자들의 사회이론 | 만인의 권리 대 사유재산
균형을 잡아주는 시장요인 국가

6장_ 경제적 합리성을 정서적으로 조작하기
호모 에코노미쿠스와 그 문제점들 | 이케아식 갈취 수법
정보가 아닌 관심 자극제공항에서 | 쇼핑천국으로
불길한 공상 | 미국의 부동산 거품과 뿌리 깊은 정서
그 어떤 합리성보다 강한 아메리칸 드림 | 스포츠 이벤트식 경제 소식
최고의 영상에 대한 열광 | 사진 한 장은 천마디 말보다 훨씬 못하다
방송 카메라가 돌지 않으면 정치는 실종이다

7장_ 고도로 기술화된 지식사회에서의 우민화
프랜차이즈 사업 -노예제도 2.0 | 지능형 공정, 프로그램화된 종업원
사회의 ‘맥도날드화’ | ‘기술 단순화’를 통해 ‘멍청이 세대’로
손상된 프랜차이즈 체인망의 장애 가능성| 독자적인 사고를 위한 여지가 필요한 이유
인터넷 -진입장벽이 없어진 저널리즘 | 인터넷신문
독자 리포터 | 노트북, 휴대전화 그리고 나

8장_ 주주가치와 더불어 신봉건주의 체제로
신뢰의 후불이 아닌 불신의 선불 | 더 이상 무시하기 힘든 위험요소
고객카드와 꽁짜 정보 |불신하고 감시하는 풍조
정보의 불균형은 권력 이동을 불러온다 |현대 자본주의와 귀족 봉건경제
국가가 배제된 시장 | 주주가치를 넘어선 제3의 길
강력한 국가가 필요하다!

후기 -정보의 공정성을 위한 접근 방법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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