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본주의 선언

고객평점
저자우메어 하크
출판사항동아일보사, 발행일:2011/08/05
형태사항p.307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908595 [소득공제]
판매가격 14,800원   13,3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6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스로를 파괴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파도가 당신을 휩쓸 것이다!”
250개 표본기업들로부터 선별한, 15개 건설적 자본주의기업들의 특징

이 책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다른 기업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며,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는 존경받을, 21세기형 미래 기업을 건설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 게리 해멀, 런던비즈니스스쿨 전략 및 국제경영 교수, 『경영의 미래』 저자

우메어 하크는 경제학에 정통하다. 그 중에서도 변화된 현실 속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한 법칙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 제프 자비스, 뉴욕시립대학교 저널리즘 경영대학원 교수, 『구글노믹스』 저자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세우려는 미래기업들을 위한 청사진
세계 경제는 대공황 이래 최악의 시기를 맞이했다. 수조 달러의 금융자산과 주주 가치가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전 세계 GDP가 성장을 멈추었고, 새로운 일자리는 드물어졌다. 유럽재정위기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에 이어 이탈리아로 번져가고 있고,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라는 미국조차 적자 감축안으로 겨우 국가 디폴트를 모면했을 지경이다. 이 상황은 단지 심각한 정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낡았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20세기의 자본주의는 오늘날 기업과 미래 세대를 위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하바스 미디어랩의 연구소장 우메어 하크는 위기에 빠진 자본주의를 수정하는 데 오늘날 혁신 기업 속에서 태동하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들이 활용될 수 있는지를 《새로운 자본주의 선언》을 통해 모색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애플, 구글 등을 포함한 15개의 새로운 자본주의 기업 집단을 선별하고 이들로부터 건설적 우위의 원천을 찾는 2년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과거의 자본주의를 탈피해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 혁신 기업들이 지닌 ‘건설적 우위(단순히 경쟁자들을 따돌리기 위한 ‘경쟁 우위’가 아니라 새로운 질서와 체제를 만들어내는 우위라는 뜻으로 저자가 사용)’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델을 찾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20세기 자본주의의 본질적 결함과 자본주의 기업들의 딜레마
우리가 먹는 버거 한 개의 실제 비용은 얼마일까? 《새로운 자본주의 선언》의 저자 우메어 하크가 계산하기에 3달러짜리 버거 한 개의 진정한 경제적 비용은 30달러에 달한다. 버거 제조에 들어가는 쇠고기, 물, 땅, 일자리 등의 요소에 최소 20달러 이상의 보조금이 투입되고, 나머지 10달러가량의 환경비용과 건강비용은 단지 공동체와 미래 세대에게 전가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미국 대평원 지역의 주들에서 물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한다면 쇠고기 1파운드의 비용은 35달러로 치솟게 된다. 요리에 필요한 에너지 역시 마찬가지이다. 저자가 보기에 버거 한 개를 살 때 미국인들이 지불하는 3달러와 실제 비용 30달러 사이의 거대한 불균형이 바로 20세기 자본주의의 본질적인 결함이다.
20세기 자본주의는 사회와 공동체, 미래 세대에게 부당하게 비용을 전가하고 이들로부터 이득을 빌려온다. 비용 전가와 이득 차입.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이러한 불균형의 매커니즘이 작동해서 유례없는 구제조치를 통해 결국 공동체와 미래 세대들에게 비용이 전가되었다. 이런 제도화된 피해를 저자는 ‘심층적 부채(deep debt)’라고 부르며, 자본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이 부채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날 자본주의 기업들은 거대한 딜레마와 마주하게 되었다.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 기업 경영에 심층적 부채를 반영하는 순간, 장부 속의 신기루와 같은 성장의 환상은 즉각적인 붕괴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구체제에 도전하는 반역자 집단 찾기 프로젝트
하지만 20세기 자본주의의 본질적 결함으로부터 탈피해서 건설적 자본주의의 맹아를 드러내는 반역자 집단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들로부터 새로운 자본주의 건설의 초석을 찾아내는 2년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전 세계 산업군에서 고른 250개 회사의 통계적 표본으로부터 다시 15개의 새로운 반역자 기업을 선별해서 이들이 사용하는 건설적 우위를 통해 자본주의를 개조할 5대 초석을 찾아내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이렇게 저자가 선별한 15개 혁신기업은 애플, 구글, 타타, 닌텐도, 스레드리스, 레고, 인터페이스, 유니레버, 나이키, 홀푸드, 월마트, 방코 콤파르타모스, 스타벅스, 위키피디아, 그라민으로서, 자본주의의 운명을 바꿀 이들 반역자 집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첫째, 그들은 자원을 착취가 아니라 재생을 통해 이용하기 위해 가치 사슬에서 가치 사이클로 이동 중이었다. 둘째, 그들은 자원을 민주적으로 할당하고 수요와 공급의 충격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가치 제안에서 가치 대화로 이동하고 있었다. 셋째, 그들은 경쟁을 일시적으로 봉쇄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에서 철학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넷째, 그들은 단순히 기존의 것들을 지배하기보다는 경쟁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기 위해 시장의 보호에서 시장의 완성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다섯째, 그들은 단지 재정적인 측면에서가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재화(goods)’의 생산과 소비에서 ‘더 좋은 재화(betters)’의 생산과 소비로 옮겨가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결국 저자가 찾아낸 건설적 우위와 새로운 자본주의의 5가지 초석을 요약하자면 다음의 표와 같다.

건설적 우위 - 20세기 자본주위의 초석 - 새로운 자본주의의 초석
1. 감량우위 - 가치 사슬 - 가치 사이클
2. 대응성 - 가치 제안 - 가치 대화
3. 탄력성 - 전략 - 철학
4. 창조성 - 시장의 보호 - 시장의 완성
5. 차이 - 재화(goods) - 더 좋은 재화(betters)

도덕적 가치가 핵심 자본이 되는 전혀 새로운 미래가 온다!
《새로운 자본주의 선언》에서 우메어 하크는 새로운 비전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건설적 자본주의’에 대한 감동적인 호소문이다. 여기서 그는 종래의 사업이 더 이상 성장하기에는 단기적 성장의 낡은 패러다임과 경쟁 지상주의, 적대적 전략, 미래세대로의 비용 전가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러저러한 낡은 가정들이 ‘빈약한’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만 유용하다고 주장한다. 빈약한 가치란 대개는 가상적인 것이고 매년 체감하는 수익을 낳을 뿐이다. 그런데 다른 길이 있다. ‘두터운’ 가치(사회에도 혜택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유의미하며 영속적인 우위)를 추구하는 것이다.
지구 곳곳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이미 새로운 도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크는 이 책을 통해 모든 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에 맞설 때 사용할 수 있는 명확하고도 강력한 틀을 제공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우메어 하크 (Umair Haque)
런던과 뉴욕, 바르셀로나에 근거지를 둔 세계적 연구소 하바스 미디어랩의 소장이다. 트레이더이자 전략 컨설턴트로 일한 바 있고, 버블제너레이션이라는 투자자문사를 설립하여 최상위 투자가와 기업들에 투자자문을 해주었다. 맥길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수학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는 게리 해멀과 함께 연구했다.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오랫동안 블로거로서 활동했다. 그의 글과 인터뷰는 〈와이어드〉, 〈레드헤링〉, 〈비즈니스위크〉, 〈가디언〉 등에서 다루어졌으며, 크리스 앤더슨의 『롱테일 경제학』과 제프 자비스의 『구글노믹스』 등에서 인용되었다.

역자 : 김현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의 탄생》,《광대한 여행》,《빈곤의 종말》,《머니 사이언스》,《진보와 야만》,《블랙스완에 대비하라》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