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들이 본 2012 총선과 대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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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강원택 외
출판사항푸른길, 발행일:2012/06/15
형태사항p.463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291199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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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 최대의 정치적 이벤트에 서울대생들이 뛰어들었다?!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재기발랄 총선 현장 리포트

최근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무상급식을 둘러싼 서울시 주민투표나 한미 FTA 등 굵직한 정치적 사안들이 계속 이슈화되었고 ‘나는 꼼수다’나 SNS를 통해서 정치에 무관심한 청년들 사이에서도 정치 비평이 대중화되면서 정치적 관심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2012년에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겹치면서 이러한 관심에 더욱 불이 붙었다. 그렇다면 이토록 관심이 집중되었던 2012년 4·11 총선 현장은 어떠한 양상을 보였을까, 대선은 어떻게 진행될까. 이 궁금증들을 풀기 위해 서울대 정당론 수강생 62명이 각지의 총선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이 책의 특징은 직접 선거유세현장을 발로 찾아다니면서 유권자들을 인터뷰하고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서 선거 당사자들을 만나 선거 전략과 분위기를 온몸으로 체험하여 작성한 참여 관찰기라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이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서 정치적 정보를 얻고 의견을 나누고 여론을 형성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정작 오프라인상에서 정당정치나 선거운동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기회는 많지 않았던 청년들이 생전 처음 직접 선거 현장에 뛰어들어 좌충우돌하며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중들이 궁금해하고 신기해하는 지점들을 정치학자나 다른 전문가들보다 좀 더 예민하게 포착해냈다.

총 17개의 선거구에서 각 선거구에서 주요한 쟁점사항이라고 생각되는 이슈를 중심으로 선거 판도를 분석했는데, 지역주의나 지역개발, 여성정치인과 같은 보편적이며 전통적인 정치 이슈부터 최근 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 심판, 언론 파업, 한미 FTA 같은 최신의 이슈까지 다양한 이슈를 담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군소정당들이 나왔던 이번 총선의 성격에 맞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 의미가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녹색당이나 청년당 등과 같은 소수 세력에 대한 인터뷰와 분석도 포함하고 있다.

집단 지성의 날카로운 메스, 주요 대선 주자를 해부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장 이후 나타난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방식을 적용하여, 총선과 대선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 수강생들 모두가 참여해서 논의하는 ‘실험’을 하였다는 것도 이제까지의 선거분석 관련 서적과는 다른 점이다. 소수의 전문가가 정보를 생산하고 다수의 대중은 그 정보를 그저 소비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ww.wikipedia.com)의 사례가 잘 보여 주는 것처럼, 일반 대중이 공개된 정보생산과정에 참여해서 함께 정보를 기록하고 오류를 수정해 가는 과정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만들어 가는 이른바 웹 2.0의 방식을 도입해 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집단적 글쓰기를 통해 주요 정당의 이미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에 대한 평가, 그리고 다가올 12월의 대선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각 정당과 대권주자들에 대한 젊은 세대의 매우 예리한 분석과 평가가 이 논의 속에 담겨져 있다.

박근혜의 경우에는 선거의 여왕이지만 ‘수첩 공주’로 대변되는 ‘불통’ 이미지가 있다고 보고 대선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려면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고 아버지의 밝은 면만 이용하기보다는 어두운 면도 인정하고 책임지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하였으며, 문재인은 ‘힐링캠프’의 친숙한 이미지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림자’라는 이미지가 정치인으로서의 자질 신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노무현을 뛰어넘을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뿐만 아니라 ‘무릎팍도사’ 이후 청년들의 멘토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안철수에 대해서도 일관된 정책이나 분명한 이념좌표 없이 정치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애매모호한 포지션을 고수함으로써 불안을 조장한다고 날카롭게 평가하는 등 주요 대선 주자로 여겨지는 네 인물을 방송 인터뷰, 언론 기사, 이제까지의 행보와 SNS 및 현장에서의 여론 등을 이용해서 다채롭고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강원택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영국 London School of Economics & Political Science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 주임연구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객원연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lectoral Studies 등 국내외 여러 저널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정치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 연구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당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한국의 정치개혁과 민주주의』, 『한국의 선거정치』, 『한국정치 웹 2.0에 접속하다』 『하나의 유럽』, 『한국 선거정치의 변화와 지속』등 다수의 책을 썼다.

저자 : 서울대 정당론 수강생 62명
강병수(정치학과) 강수지(의류학과) 강효진(외교학과) 구현정(중어중문학과) 김다현(정치학과) 김명래(정치외교학부) 김민주(자유전공학부) 김송은(정치외교학부) 김승미(정치외교학부) 김은덕(정치학과) 김은영(사회학과) 인균(자유전공학부) 김재웅(교육학과) 김정환(정치학과) 김혜정(언론정보학과) 마가람(정치학과) 박민정(정치학과) 박상홍(사회학과) 박영상(정치학과) 박재형(인류학과) 박지은(정치외교학부) 박하정(정치학과) 배병기(정치외교학부) 서혜린(정치외교학부) 신혜주(정치학과) 오준혁(외교학과) 유혜원(정치외교학부) 윤재언(정치외교학부) 이경빈(정치외교학부) 이동원(정치학과) 이상혁(정치학과) 이소담(정치외교학부) 이소연(언론정보학과) 이원준(정치외교학부) 이윤수(철학과) 이정구(정치학과) 이한빛(정치학과) 이현석(사회교육과) 이현재(정치학과) 이희원(정치학과) 임형준(정치학과) 장경원(정치외교학부) 장유미(정치학과) 전명국(정치학과) 전미소(정치외교학부) 전상희(서어서문학과) 전언영(정치학과) 전효빈(정치외교학부) 정예진(정치외교학부) 정재하(정치외교학부) 정지원(국사학과) 조광래(사회학과) 조은솔(경제학부) 조정윤(정치학...과) 주성현(사회복지학과) 주재원(정치외교학부) 최은경(사회교육학과) 최하림(외교과) 허윤회(정치학과) 송혜진(위폴, 외교학과 졸) 윤봄이(위폴, 국사학과) 정훈섭 (위폴, 미 애리조나대 정치학과 졸)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I. 갈팡질팡, 유권자의 표심은 어디로?
1. 지역주의는 약화되었나 [광주 서구을]
2. MB의 남자, 노의 남자 [서울 은평을]
3. 한미 FTA 이슈,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나? [서울 강남을]
4. 노원전: ‘나꼼수’는 약이었나 독이었나? [서울 노원갑]
5. 2세 정치인, 가문의 대결 ? [서울 중구]
6. 관악을 삼국지: 이정희 사퇴와 야권 분열의 효과 [서울 관악을]
7. 우리 동네 국회의원? MB 심판? [서울 양천을]
8. 전례 없는 방송사 파업, 선거에의 영향은? [서울 영등포을]
9. 현역의원의 무소속 출마: 그 진실게임 [서울 관악갑]
10. 흔들흔들, 무엇이 시소를 움직이나 [서울 구로갑]
11. 톰과 제리? 정권심판론의 불편한 진실 [서울 송파을]
12. 신문이 말한 것, 유권자가 말한 것 [서울 서대문갑]

II. 이게 바로 선거 전략
13. 여성 후보자는 뭔가 다를까? [서울 도봉갑]
14. 아성에 도전하다: 만년 2군 주자들의 고군분투기 [서울 서초갑, 관악 을]
15. 도대체 그 후보가 누구야? [서울 양천갑]
16. ‘현대’ 충돌, 그리고: 동작을 삼국지 [서울 동작을]
17. 유명하지 않아도 괜찮아: 정치 신인 출전기 [경기 과천/의왕]

III. 선거 속 선거 이야기
18. 작은 초록별, 녹색당의 총선 도전기 [녹색당]
19. 열정과 열악의 두 얼굴 [청년당]
20. 20대 유권자의 이유 있는 외면 [20대 유권자]
21.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그 차이를 아시나요? [진보정당]
22. 달걀로 바위치기: 군소정당 출전기 [군소정당]

IV. 함께 쓴 2012 총선 평가와 대선 전망
23. 2012년 총선을 통해 본 각 정당의 이미지
24. 대선주자 평가 1: 박근혜
25. 대선주자 평가 2: 문재인
26. 대선주자 평가 3: 안철수
27. 2012년 대선의 의미와 전망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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