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25시 파란수첩 -소통과 기록의 정치인-

▣ 출판사서평

국회의원 김현의 소통과 기록 25시

‘소통과 기록의 정치인 김현’25시 파란수첩’은 김현다운 책이다. 꼼꼼한 기록, 깔끔한 정리, 예리한 분석, 책임감 있는 대안 제시까지 누구나 좋아하고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김현의 능력이 오롯이 담겨져 있다.
특히 책에서 김현 의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처음을 잊지 않고, 기록으로 더욱 분명히 하고, 그 기록에서 자신을 성장시켜 나간다. 그래서 책에 담긴 김현의 인간 노무현에 대한 기록,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기록은 소중하기 그지없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해외 55개 도시의 순방은 다시 보아도 부럽기만 하다.
또한 그 안에서 김현은 김대중·노무현과 함께 했던 꿈을 기록하고 있다. 더 좋은 민주주의의 실현, 분권과 균형의 대한민국,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 평화와 개방의 외교 안보…. 두 분이 안 계신 지금 이러한 가치와 비전이 후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기도 하지만, 김현은 강물은 굽이쳐 흘러도 바다로 나아간다는 믿음으로 지키고 계승하고 있다. 이 같은 김현의 모습이 책에 그대로 담겨있다.
또한 그러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도록 뛰었던 김현의 흔적이 책 속에 녹아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현
1965년 강릉 출생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학창시절 국민과 함께 한 6월 민주화 운동의 교훈을 간직하고 있다. 1988년 재야인사 98인과 함께 평민당 입당시 학생대표로 참가했고, 민주화민주통일연구회(약칭평민연), ‘민주개혁정치모임’, ‘열린정치포럼’과 ‘젊은한국’에서 정치개혁을 위해 활동했다.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최초 여성 춘추관장이자 역대 최장수 춘추관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민주통합당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보위원회, 운영위원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와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대담 인터뷰: 초선 정치인 김현, 이해찬 전 국무총리에게 길을 묻다
시작하며: 기록을 너무나 소중히 여긴 대통령, 나는 매일 대통령을 기록한다

제1장. 김현’ 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낮은 삶,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를 꿈꾸다
노무현 대통령 ‘말’에 대한 단상
‘소통’하는 노무현 대통령
평화로운 퇴임 후를 맞이할 수 없을까 걱정이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영면에 들다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세상
노무현 대통령과 찍은 ‘가족사진’

제 2장. 대통령과 함께한 해외순방 55개 도시

누구보다 충실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
2003년
1. 첫 해외순방 -미국 2.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3. 수행하지 못한 나라 -중국 4. ASEAN+3 -발리 5. 제11차 APEC 정상회담 - 싱가포르
2004년
1. 탄핵 후 첫 순방지 - 카자흐스탄·러시아 2. 신흥경제국 -인도 3. ASEM 정상회담 -베트남 4.APEC 정상회담과 남미 순방 5. 제12차 ASEAN+3 -라오스 6. 유럽 3개국 -영국·폴란드·프랑스 7. ‘동방작전’ 아르빌 자이툰 부대 8. 제2차 한일정상 셔틀 외교
2005년
1. 오랜 친구, 독일과 터키 2. 러시아 실무회담과 우즈베키스탄 방문 3. 한미 셔틀 외교 4. 한-SICA 정상회의 5. ASEAN+3 -말레이시아·필리핀
2006년
1. 북아프리카 3개국 - 이집트·나이지리아·알제리 2. 실크로드 - 몽골·아제르바이잔·두바이 3. ASEM 정상회담 - 그리스·루마니아·핀란드 4. 크메르 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 - 캄보디아 5.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자원의 나라 -호주·뉴질랜드
2007년
1. 스페인·바티칸 교황청·이탈리아 2. 열사의 땅 중동 - 사우디·쿠웨이트·카타르
해외순방 뒷담화後談話

제 3장. 간사에서 대변인으로

공보, 한 우물을 파다
언론, 제도 개혁보다는 문화의 변화로
김현 대변인의 ‘25시’
논평·브리핑 365 그리고 인터뷰
고락을 함께하는 1005호
내 손안의 3대 필수품, 메모수첩과 사사세수첩 그리고 휴대폰
‘대변인’ 고별 브리핑

제 4장. 국회에서 희망 만들기

바른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3개의 상임위와 1개 특위를 맡다
2012년 행안위 최우수 의원의 국정감사 베스트 7
초등학생 급식비보다 적은 전의경 식비
소방관의 열악한 처우 개선
의용소방대법 제정에 앞장서다
홀대 받던 세종시 정상화 추진
투표시간 연장은 국민의 권리 보장
대체휴일제 도입 약속을 지키다
공권력은 공정해야 한다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알리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으로 도농간 격차 줄여야
나무계, 몽골 사막화 방지로 평화공동체 뜻 이어
새로운 실크로드와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고려인에 대한 인식 전환
첫 세비 받는 마음으로 늘 한결같이
돈을 버는 정치인

제 5장. 권력기관을 국민의 품으로

Part 1 불법 포착에서 대선까지, 9일간의 기록
12월 11일, 강남 오피스텔 607호
12월 12일, 국정원의 거짓 보고
12월 13일, 경찰의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수사 시작
12월 14일, 다급해진 새누리당의 전방위적 공세
12월 15일, 김하영의 휴대전화와 USB를 압수하라
12월 16일 갑작스런 중간수사 결과 발표 조작
12월 17일, 김기용 경찰청장과 김용판 서울경찰청장 항의 방문
12월 18일, 언론의 의혹 제기가 시작되다
12월 19일, 진실 규명 작업에 착수하다

Part 2 진실 앞에 무너진 거짓말

불법 댓글이 발견되다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진상조사특별위원회’로 대응
경찰과 국정원의 반격
3월 18일 ‘원세훈 국정원장 지시·강조 말씀’ 폭로
4월 18일 경찰 수사 결과 발표 후 검찰 송치
권은희 수사과장의 양심선언
검찰 수사와 법무부 장관의 방해
국가정보원은 ‘국정홍보처’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 후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경찰
진실은 검은 손으로 가릴 수 없다
국정조사, 국정원 사건을 국민 앞에 세우다
원-판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진실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가 필요하다
정치 경찰로는 수사권 독립은 힘들다
국가정보원법 개혁방안

맺으며 - 진실한 소통, 절실한 희망, 성실한 매듭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