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생 후반전,
어떻게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까?”
“우물쭈물하다가 이럴 줄 알았다!”
은퇴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하면서
품격 있게 나이 드는 법!
예전에는 60세를 넘긴 노인을 보기가 어려웠다. 자녀들이 부모를 부양하는 데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100세 시대, 중년이 다 된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나이드는 시대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투자하느라 못 살고, 자녀는 부모를 부양하느라 못 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에 60세를 넘긴 부모 세대는 계속해서 경제활동·사회활동을 하면서 나이 들어야 한다.
저자 역시 60세를 바라보고 있다. 100세에 죽는다고 생각하면 절반을 조금 넘겼다. 형제가 많은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학교마저 제대로 다니지 못했지만, 이제 변했다. 그녀는 공부하여 검정고시를 통해 반백 살의 나이로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고,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54세에 대학을 졸업하여 현재는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 후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방과 후 영어지도사, 한문지도사, 독서지도사, 부동산 자산관리사 등 공부를 계속했다.
이 책은 100세의 절반을 넘어선 나이에 인생 후반전을 새롭게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삶과 도전, 그리고 요양원에서 일하며 사람들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통해 나이가 들어서 죽을 때까지 어떻게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는지 통찰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평생 아가씨로 있을 줄 알았는데, 벌써 노인이 되어 있더라”
아무 준비 없이 노년을 맞이하지 마라!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홀로 외롭지 않도록 연습하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찾아 나서라!
이제 중년 이후가 제2의 인생이라고 불릴 만큼 오래 사는 시대가 됐다. 저물어가는 태양을 바라보듯 세월만 보내기엔, 이대로 시간을 보내다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기엔 허무하다.
저자는 요양원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외롭게 계시다가 세상을 떠나는 어르신들을 많이 보았다. 비록 한 때는 영광스러운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누구나 일생의 끝에서는 허무함을 만나게 된다. 흐르는 세월은 천하장사라도 막지는 못한다. 옛 진시황도 세월을 불로초로 막아 보려는 것이 결국엔 죽음을 막지 못했다.
우리는 100세 시대의 삶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나 준비하지 않는다면 인생의 절반을 아무 보람 없이 숨만 쉬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을 때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회사를 다닐 때 또 다른 직업을 생각해야 한다.
나이 들어서는 혼자서도 발전할 수 있도록 독서를 습관화해야 한다.
네트워크를 할 줄 알아야한다.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하며
품격 있게 나이 드는 법
1 : 나이 들어보니 전문지식은 필요없더라
2 : 배울 게 있으면 정열을 불태워라
3 : 재취업을 생각하라
4 : 적성보다는 지속가능한 것인지 고려하라
5 :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6 : 경험에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7 : 평생 현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작가 소개
박수지
결혼과 동시에 IMF로 남편의 수억 원의 빚을 남긴 사업 실패로 이 세상을 떠나지 않기 위해, 아이들 옷자락을 내 생명같이 꼭 잡고 끈을 당겼다. 벼랑 끝에까지 와보니 절망보다 살아야겠다는 희망이 보였다.
1962년 강원도에 태어나 11년 살다가 결혼한 오빠를 따라 부산으로 이사를 갔다. 그때부터 저자는 사회적인 일꾼이 되었고 학업을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 그러다가 나이 50세 넘어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해 4년제 대학을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54살에 졸업했고 방과 후 영어지도사, 한문지도사, 독서지도사, 부동산 자산관리사, 컴퓨터 등 배움을 멈추지 않았다. 콤플렉스에서 탈출하고 인생 후반전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서 세상 뒤처진 독자들에게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메시지를 주는 네트워크 정보 장애물만 극복하면 불가능하던 일도 멋진 성취감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저자의 책은 재미보다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를 펴낸 용기로 어느 사람의 길잡이가 되는 뜻을 담았다.
요양원에 근무하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어둠의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것 같았다. 그로부터 얻은 인생 교훈으로 자신의 인생 2막에 대해 미리 생각할 수 있었다. 이런 깨달음이 없었더라면 마법 같은 인생의 변화도 없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저자는 오늘도 빛나는 인생 후반전을 멋지게 살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인생 후반전을 즐길 준비를 하라
1장 : 은퇴 후 어떻게 살아야 할까?
01 : 은퇴 설계는 꼭 필요하다
02 : 언제까지 회사에 목숨 걸 것인가?
03 : 문제는 돈이다.
04 : 나이가 들면 두려워지는 이유
05 : 나이 들면 얻은 깨달음
06 : 미래 있는 1인 창업을 준비하라
07 :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
2장 : 우물쭈물하다가 이럴 줄 알았다
01 : 지금부터라도 후반전 30년을 준비하라
02 ; 새벽과 저녁 시간은 내 것이다
03 : 미래있는 나의 세계를 만들자
04 : 월급만 기다리는 건 적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05 : 현실은 생각과 다르다
06 : 미래 준비 없이 맞는 노후는?
07 : 창업이 아니라 창직을 준비하라
08 : 취미를 활용해도 인생 후반 보장된다
3장 : 인생후반전은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아라
01 : 자신의 삶을 드라마 같이 만들어라
02 : 남은 인생 나를 위해
03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외롭다.
04 : 지금이 황금시기다.
05 : 자신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것 만들어라
06 : 삶이 달라지게 살고 싶으면 유언장 한번 써봐라
4장 :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하며 품격 있게 나이 드는 법
01 : 나이 들어보니 전문지식은 필요없더라
02 : 배울 게 있으면 정열을 불태워라
03 : 재취업을 생각하라.
04 : 적성보다는 지속가능한 것인지 고려하라
05 :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06 : 경험에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07 : 평생 현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5장 : 은퇴 준비, 나이든 후에 한다면 너무 늦다!
01 : 쓸모없이 배웠던 일들도 나중엔 다 밑천이 된다.
02 : 나이든 후의 노후 준비는 어디가나 결격 사유가 된다
03 : 후반에 인생을 즐길 준비, 미리 하라
04 : 배움을 가슴에 품고 스스로 사고하라
05 : 작은 노력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06 : 작은 시작이 나중에는 크고 깊은 행복을 부른다
에필로그 - 100세 시대, 이제 평생 배우고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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